정신없었던 한주 술자리가 많았다 (원하지않는 금요일 술자리는 한주를 불행하게 합니다!) 첫 야간라운딩 갈비붙잡고 열심히했다 (배아파서 한홀스킵..) 토요일날 오랜만에 인하대를 방문했다. 주안역에서 내려 지하철 출구를 빠져나오는 순간! 인하대를 가기위해선 찾아야 되는 번호 511! 익숙하지만 왠지 낯선 풍경들을 보면서 묘한 기분을 느꼈다 설레임?기대감?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1년도 처음 이곳에 왔을때 후문보면서 '진짜 칙칙하다...' 5호관을 본다음에는 '여기 공장인가?' (진짜 그랬음)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나름 클래식하고 괜찮은것 같기도 (?) 오랜만에 예전에 살던 집근처도 가보고 밥 먹을곳을 찾기위해 후문 여기저기 둘러봤다. 예전에 잘 되던 술집이나 밥집은 아직도 있더라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다 ..